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진주시장 이창희)는 22일 통영시 백화당에서 제7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을 포함한 12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와 밀양시의 조세특례제한법 등 건의사항 3건을 심의했다.
이 시장은 “진주시는 진주삼천포농악, 진주검무, 진주오광대 등 민속예술 콘텐츠를 비롯한 남강유등축제, 논개제와 같은 축제 콘텐츠를 기반으로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등재를 추진중”이라며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된 통영시의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총회 시 상정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시장·군수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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