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미래생명산업 선구자' 양성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미래생명산업 선구자' 양성
  • 박상진 기자
  • 승인 2017.03.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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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제10기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정예 농업인 양성을 위해 22일 농업교육관에서 김동일 시장, 입학생,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올해는 친환경농학과와 도시농업과 2개 학과로 편성, 매주 수요일 1회 4시간씩 모두 23강좌 108시간의 과정으로 운영하며,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친환경농학과는 친환경농업의 개념정립과 전문지식, 저비용 친환경약제 제조 실습, 생산·유통, 선진지 벤치마킹 과정으로 진행하고, 도시농업과는 일반시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과정과 함께 농심 함양 및 재배기술교육 등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