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행복소식 자문위원 회의 개최… 외국인 위원 위촉
의정부, 행복소식 자문위원 회의 개최… 외국인 위원 위촉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7.03.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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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자문위원 적극 활동 당부
▲ 경기도 의정부시는 제2회 시정소식지 행복소식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제2회 시정소식지 행복소식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자문위원은 우리사회 구성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소식을 알리는데 자문역할을 담당할 외국인 자문위원 와타나베 아쯔꼬씨를 위촉했다.

시정소식지 자문위원은 디자인·신문방송학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소식지가 발행되기 전 내용과 편집 및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소식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행복소식의 내용이 알차고 디자인도 세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시정소식지 행복소식은 매월 25일에 발행하고 있으며, 시정·의정 소식, 주민센터 소식, 지역경제, 사회복지, 이웃사랑, 다문화소식, 알림마당, 문화마당 등 의정부 전반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있다.

행복소식지는 각 동 주민센터, 의정부경전철, 시청 민원실, 학교 등 관계 기관에서 볼 수 있으며 매달 집에서도 볼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의정부소식지’를 검색해 어플을 다운받으면 바로 구독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