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일정액 성금기부···세제혜택·현판 제작
강원 철원군은 착한가게 강원 제887호 겸 철원 65호점으로 갈말읍 신철원리 유성꽃화원(대표 노경화)을 선정하고 지난 20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노경화 대표는 “지역을 위한 착한가게 사업을 좀 더 빨리 알았다면 가장 먼저 등록하고 홍보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철원군 복지에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착한가게 홍보에도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갈말읍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유성꽃화원 등 착한가게사업에 스스로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철원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면서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게 되고 군은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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