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0일 (사)대한배드민턴 협회(회장 박기현)와 밀양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밀양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 중인 전국 봄철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을 2020년까지 1년 연장하는 내용의 협약서에도 최종 서명했다.
박일호 시장은 “시는 국제 규모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건설해 엘리트 선수의 활성화와 동호인은 물론 시민들의 여가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며 “배드민턴의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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