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작은도서관(이하 소나무언덕 도서관)은 ‘2017년 작은도서관 행복도우미 교육’과정을 개설,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4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되는 이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과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 할 행복도우미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및 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은 소나무언덕도서관의 이메일(5libsonamoo@naver.com)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5명 이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나무언덕 작은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spmlib)와 전화(02-412-0750) 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운영 방향 등을 교류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김두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