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구 상공회와 공동 주최하며, 창업절차,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창업자금지원제도 등 창업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1~22일 이틀동안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총 13시간 동안 구의1동 소재 광진구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 6층 다목적실에서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회계사, 컨설팅 대표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창업 준비절차 △상권 분석 △사업계획서 이론 및 실습 △ 온라인 마케팅과 페이스북 마케팅 △노무 관리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등 예비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창업실무 위주로 강의한다.
수료자에게는 창업자에게 저렴한 금리로 5000만원 한도로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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