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Rich지수연동예금을 대안 상품으로 추천”
대구銀 “Rich지수연동예금을 대안 상품으로 추천”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7.03.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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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지수연동예금 3종 및 리치플러스 예·적금 선착순 판매

▲ 대구은행이 Rich 지수연동예금 3종 및 Rich 플러스예금·적금 판매한다.(사진=대구은행)

대구은행은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7-10호, 17-11호, 17-12호 3종 및 Rich플러스예금·적금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17-10호는 지수가 상승했을 때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이다. 이 예금 가입 금액 이내로 연2.0% Rich플러스예금 또는 가입금액/12 금액 이내로 연2.8% Rich플러스적금을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에 비해 20% 이하로 오르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4.0%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에 비해 떨어지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에 비해 20%를 한번이라도 초과 상승했을 때는 원금만 받게 된다.

17-11호 상승형은 기준지수에 비해 만기지수가 같거나 오르면 2.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7-12호 범위형은 기준지수에 비해 만기지수가 10% 하락 ~ 10% 상승 사이에 있는 경우 연 2.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된다.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이다. 17-10호, 17-11호, 17-12호 각 150억원 한도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예금기간은 1년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시대에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의해 좋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Rich지수연동예금을 대안 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