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남인순·백혜련 최인호, 자유한국당 윤영석 윤상직 강효상, 국민의당 김광수, 바른정당 정운천, 무소속 김종훈 의원 등 총 10명이 나선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파면) 결정을 내린 후 열리는 첫 본회의로, 최근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전월세 대란 등의 민생안정 대책이 추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불복을 시사한 것과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의 폭력시위 등에 대한 정부 대응 방안을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함께 오는 21일로 예정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조사와 관련, 사법부를 상대로 한 고강도 질의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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