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4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44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03.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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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292건 포함…입찰 13~15일

▲ 주요 매각예정 물건.(단위: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주거용 건물 43건을 포함한 447억원 규모 444건의 물건을 온비드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92건 포함돼 있으며, 개찰결과는 오는 16일 발표된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및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과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