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서 시작해 서울·대전 등 전국적 실시
은퇴준비에 필요한 금융지식과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29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등 전국에서 개강하며, 연간 총 45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수강지역과 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HF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금융교육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금융 아카데미'와 특화과정인 '법률·세무 상담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은퇴교육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과 교육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4월 출범한 은퇴금융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2524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은퇴 금융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같은 해 금융소비자보호대상을 받은 바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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