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 있어
삼성증권은 9일까지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조건을 충족하면 월 세전 0.47%의 수익을 주는 월지급식 ELS 등 공모형 파생결합증권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월지급식 ELS 15603회는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세 지수 모두 기준가의 60% 이상인 경우 월 세전 0.47%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세 지수가 전부 기준가의 95% 이상(6개월), 90% 이상(12, 18개월), 85% 이상(24, 30개월), 80% 이상이면 상환된다.
다만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고,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