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와 대화로 관련 정보 제공… 빅데이터·기계학습 기술 바탕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엔진 ‘네이버아이(i)’가 베타오픈한다.
네이버아이는 사용자 질문에 대한 대화를 이어간다. 원하는 뉴스를 제공하고 음성명령으로 앱을 실행하거나 주제판으로 이동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례로 지역 맛집에 대한 질문에 연령대, 분위기, 음식 종류 등의 대화를 나눠 최적의 식당을 알려준다.
이 엔진은 크게 빅데이터와 기계학습으로 강화된 ‘자연어 이해 기술’과 사람의 대화 처리 로직을 모사한 ‘대화 문맥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신아일보] 신민우 기자 ronofsm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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