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삼일절 맞아 '우토로 마을·하시마 섬' 특집 방송
'무한도전' 삼일절 맞아 '우토로 마을·하시마 섬' 특집 방송
  • 박선하 인턴기자
  • 승인 2017.03.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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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이 삼일절 특집으로 '우토로 마을'과 '하시마 섬'을 방송한다.

MBC '무한도전'은 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삼일절 특집! 무한도전 스페셜!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우토로 마을' 과 '하시마 섬' 이야기가 오늘 오후 1시 20분 무한도전 스페셜로 방송됩니다"라고 알렸다.

일본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들의 비극이 서린 '우토로 마을' 과 '하시마 섬'은 앞서 2015년 '배달의 무도 특집'을 통해 소개한 바 있다.

일본 우토로 마을은 1941년 교토 군 비행장을 건설하기 위해 일본으로 강제 동원된 우리나라 노동자 약 1300명이 형성한 조선인 마을이다.

또 일명 '군함도'라 불리는 하시마섬은 일제강점기 시절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강제 노역을 했던 곳이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