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제210회 임시회 폐회
봉화군의회 제210회 임시회 폐회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7.02.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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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실현 촉구 결의문도 채택

경북 봉화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10회 임시회를 지난 21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봉화군 조례정비 건의의 건, 봉화군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의결보류), 봉화군의회기및의원배지에관한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봉화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올해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시·군지사 통폐합’에 대해 관할지역 주민의 생활복지와 지역발전 차원에서 현재의 봉화사무실 이전 통합 계획은 마땅히 철회돼야 하며, 새로 조정되는 통합청사는 봉화군 소재지에 설치돼야 한다는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방분권의 실질적 실현을 위해선 중앙 정치권에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했다.

[신아일보] 봉화/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