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4일까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방문지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아동학습지도 관련 자격증(수료증) 소지자이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부터 매주 1회 아동의 가정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터디(Study), 드림북리더(Book Reader) 프로그램은 방문지도교사가 아동의 학습능력과 독서 습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1:1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써,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정신지체, 자폐, ADHD, 학습장애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전문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강사를 선발해 아이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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