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렌지족 정체는?… 슈퍼주니어 신동 '깜놀'
'복면가왕' 오렌지족 정체는?… 슈퍼주니어 신동 '깜놀'
  • 박고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2.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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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오렌지족' 정체는 슈퍼주니어 신동.(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오렌지족 정체는 슈퍼주니어 신동이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팥의 전사 호빵왕자에 도전하는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압구정 오렌지족’과 ‘물찬 강남제비’ 무대로 꾸며졌다.

두 사람은 그룹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신명나게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강남제비가 58대 41로 오렌지족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탈락한 오렌지족은 JK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지난해 12월 군대를 전역한 슈퍼주니어의 신동이었다.

신동은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가면을 벗고 첫 소절을 부르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 전역 후 첫 무대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