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내 나라 여행박람회’서 봄 관광상품 홍보
창원 ‘내 나라 여행박람회’서 봄 관광상품 홍보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7.02.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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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7 내 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케팅을 펼쳤다.

내 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국내 최대의 관광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중심으로 봄 시즌 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만발한 벚꽃나무 아래 포토존을 만들고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벚꽃’을 테마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증강현실.가상현실 기술로 창원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지자체 최초의 앱인 ‘나온나 앱 ’체험이벤트, 2018 창원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개최를 알리는 사격이벤트, 창원 특산물 전시 및 시식행사 등을 진행해 참관객을 사로잡았다.

황규종 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박람회, 팸투어, 해외 세일즈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창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