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광도시 ‘동해’ 알리기 나선다
글로벌 관광도시 ‘동해’ 알리기 나선다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7.02.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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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책자 1200부 제작... 볼거리·먹거리 등 담아

강원도 동해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글로벌 관광도시 ‘동해시’ 홍보를 위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알리는 홍보책자 12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홍보책자는 영·일·중·러 4개 언어로 동해시 모범 먹거리 업소, 숙박정보, 명승지, 축제, 교통정보 등이 기재돼 있으며 관광안내소, 역,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여객선터미널, 모범 음식점·숙박업소, 택시 등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의 출입이 예상되는 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일반음식점 대표자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시의 얼굴인 외식업소에서 정성이 가득담긴 맛있는 음식과 친절서비스로 모범이 돼 달라는 동해시장의 당부 편지를 발송한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동해시 위생업소에 친절서비스는 물론 시설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후 업소용 외국인 메뉴판 및 기본 회화집 제작, 시설개선자금 지원 등 업소의 시설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