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여수 수산시장은 지난 1월 15일 화재로 인해 116개 점포가 소실됐고, 직간접적으로 137개 점포, 약 7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윤석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설 연휴 직전 화재 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빠른 복구와 상인분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울 때마다 우리는 함께라는 기반으로 극복해냈다”며 “작은 손길 하나 하나가 피해 상인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윤 회장을 비롯한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