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후평3동주민센터가 노후 청사 신축사업에 따라 20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임시청사는 후평3동 포스코아파트 맞은편 스카이빌딩 2층이다.
민원에 불편이 없도록 이번 주말에 이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후평3동 주민센터는 다음 주부터 철거에 들어가며 신청사는 다음달 착공,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지상5층, 연면적 1600㎡ 규모로 신축한다.
시 관계자는 “임시청사에는 주차장이 없어 인근 현대아파트 맞은편 임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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