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지방재정 집행 전국 최우수단체 선정
진안, 지방재정 집행 전국 최우수단체 선정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7.02.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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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말 기준 누계 집행률과 12월 집행규모 축소 노력도를 반영해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누어 동종별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최종예산 3832억원 중 3313억원을 집행해 정부 목표인 83.5%를 상회하는

이항로 군수는 “올해에도 예산이 적제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과 효율적인 관리로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