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1월31일 혼인신고… "결혼식 전 신고한 것 아냐"
비·김태희, 1월31일 혼인신고… "결혼식 전 신고한 것 아냐"
  • 박선하 인턴기자
  • 승인 2017.02.10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가수 비(35·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가 법적인 부부가 됐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10일 "비와 김태희가 지난 1월 31일 오후 1시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접수해 공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전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일부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지난달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며, 김태희는 비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한편 비는 오는 3월 컴백을 준비 중이며 김태희 역시 드라마, 영화 등 작품으로 복귀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