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매출액 등 16개 항목
인천시 동구는 다음달 3일까지 2016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7700여개 사업체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연간매출액 등 16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기간 동안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사업체조사에서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