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에서는 정준하 아들 로하가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하는 "아빠가 좋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야구할 때"라며 야구 배트를 휘두는 시늉을 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또 정준하 아내 니모가 "아빠 미울 때는 언제냐"고 묻자 로하는 "옛날에 미웠다. 아빠가 너무 뚱뚱해서"라고 주위를 폭소케했다.
로하는 또 "일주일 집에 안 오시면 어떨 것 같느냐"라는 질문에는 "괜찮다. 우리는 삼총사"라고 씩씩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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