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 새 BI 론칭
금호건설,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 새 BI 론칭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7.01.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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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모양 본딴 디자인에 조화·경쾌한 에너지 담아
3월 입주 예정 단지 '교대 금호 어울림' 첫 적용

▲ 변경된 어울림 아파트 BI.(자료=금호건설)
금호산업 건설사업부(이하 금호건설, 대표이사 서재환)가 어울림 아파트 브랜드 BI(Brand Identity)를 전면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어울림' 브랜드는 인간과 자연, 첨단생활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는 뜻을 지닌 한글 명칭이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한 어울림 BI는 어울림을 발음할 때 입모양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사운드를 시각화한 독특한 방식을 적용했다.

세 개의 원형 모습은 다르지만 비슷한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조화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브랜드 칼라(어울림 Red)는 내일을 위한 활력소를 채우는 경쾌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어울림 BI를 새롭게 변경한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키워 고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하겠다"며 "금호건설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도약해 영속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BI는 오는 3월에 입주하는 광주 '교대 금호 어울림' 아파트에 첫 도입 후 올해 하반기 입주 단지부터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임진영 기자 imyo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