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 전달
예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 전달
  • 강태현 기자
  • 승인 2017.01.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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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사장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책임 다할 것"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예금보험공사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서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이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20일 임직원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됐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데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베풀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보는 지난 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직접 성금 전달 외에도 지정기탁사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시했다.

예보 관계자는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