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이 전 대통령 사무실을 찾아 30여분간 독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반 전 총장에게 "지난 10년간 세계평화와 가난한 나라·사람들을 위해 봉사하셨다"며 "그런 경험을 살려 한국을 위해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정치적인 대화보다는 반 전 총장의 10년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 이선진 기자 s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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