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부상 입은 정해인 바라보는 유이… "또 무슨 일이?"
'불야성' 부상 입은 정해인 바라보는 유이… "또 무슨 일이?"
  • 박고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1.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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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불야성' 정해인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 측은 17일 유이와 정해인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정해인은 사고를 당한 듯 곳곳에 상처를 입은 모습이고, 유이는 그런 정해인의 얼굴을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안쓰럽게 바라보고 있다.

극 중 탁(정해인 분)은 언제 어디서든 이경(이요원 분)을 위해 몸을 던지는 그녀의 보디가드다.

이에 이미 이경이 세진(유이 분)과 남종규(송영규 분)가 있는 곳에 혼자 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탁이 그녀를 구하려다 다치게 된 것인지, 아니면 이들 사이에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야성 제작 관계자는 “18회 방송에서도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며, 승자를 예상할 수 없는 이들의 살벌한 권력싸움이 쫄깃하게 그려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종영까지 3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불야성’은 세상을 가지려는 거대한 야망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이경과 그런 이경을 막으려고 전쟁을 시작한 건우와 세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예측불가한 전개를 펼치며 이경, 건우, 세진 세 남녀의 결말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불야성’ 18회는 이날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