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보건소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구민들을 위한 ‘건강(비만)클리닉’을 운영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비만클리닉 프로그램은 오는 3월6일부터 11월24일까지(3기 12주 간격 운영)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 신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비만으로부터 탈출, 건강한 몸으로 거듭날 수 있게 유산소 운동(에어로빅), 근력운동, 식이 및 건강 상담 등 비만관련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장소 및 강사로 운영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며 기수 당 정원은 30명이다.

곽광희 보건소장은 “구민들에게 비만 탈출과 올바른 운동 및 영양습관 안내로 자가 건강 관리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구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