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박 대통령 대면조사 늦어도 2월 초순까지" (속보)
특검 "박 대통령 대면조사 늦어도 2월 초순까지" (속보)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7.01.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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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철 특검보. (사진=연합뉴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 대통령과의 대면조사를 늦어도 2월 초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1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 대면조사 시기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늦어도 아마 2월 초순까지는 해야될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현재 대통령 대면조사와 관련해 사전접촉이나 조율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