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최순실 평창 땅에 ‘아방궁’급 朴대통령 사저 준비”
JTBC 뉴스룸 “최순실 평창 땅에 ‘아방궁’급 朴대통령 사저 준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1.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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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최순실(61)씨가 강원 평창 땅에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 후 지낼 사저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박 대통령과 최씨가 퇴임 이후 함께 지낼 사저를 준비하고 있었던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최씨 측 직원들의 통화 녹취 파일을 검찰이 복구해 분석한 내용에 이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JTBC는 전했다.

최씨의 평창 땅에 지어질 박근혜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를 최씨 회사 직원들은 ‘VIP 아방궁’이라고 불렀다고 JTBC는 보도했다.

또 평창 올림픽을 통해 강원도 도로가 정비되는 등 SOC 사업까지 고려해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졌던 것으로 드러나 특검도 이 부분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