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개 평가 항목 전 분야서 높은 점수
서울 구로구가 ‘2016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의 치매 사업 성과에 대해 △사업수행을 위한 체계구축 △사업수행실적 등 2개 분야 6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구로구는 이 평가에서 조기검진사업, 예방등록, 자원 연계 강화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의 시대에 치매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치매로 인해 개인과 가족이 고통 받은 일이 없도록 구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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