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올해 주요업무 계획 발표
부산해수청, 올해 주요업무 계획 발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0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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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이 글로벌 허브항만 도약과 고부가가치 항만서비스 실현을 위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15일 부산해수청이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에 따르면 항만인프라 고도화와 신해양산업 육성·지원, 세계 5대 물동량 유지와 2대 환적 허브항 육성 지원, 깨끗하고 안전항 부산항 및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안 조성, 해양 문화·교육·레저 활성화를 통한 신·해양르네상스 구현 등 4대 핵심 비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부산해수청은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허브항만 육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양안전관리체계 정립, 해양 문화·관광이 융합된 복합기능 해양공간 조성, 고객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분야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