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오는 14일 ‘팡파르’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오는 14일 ‘팡파르’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7.01.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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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양일간… 한탄강 일원 6km 구간 진행

▲지난해 열린 한탄강 얼음트래킹 행사장 모습 (사진=최문한 기자)

울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강원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행사가 오는 14~15일 열린다.

철원군은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한탄강 결빙에 어려움이 제기됐지만 당초 계획대로 얼음트래킹을 개최하고 22일까지 트레킹 코스를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한탄강 얼음트래킹은 태봉대교 아래서 출발해 송대소~마당바위~승일교를 거쳐 고석정까지 6km 구간에서 진행된다.

구간 중간에는 참여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버스킹 공연을 선사한다.

승일교 아래에 마련된 주행사장 무대에는 퓨전국악, 비보이, 어쿠스틱 밴드, 초청가수 임병수 등의 공연이 이틀간 펼쳐지고, 궁예왕, 경원선, 노동당사 등 철원을 상징하는 얼음 조각품들과 눈조각을 전시한다.

행사장 일원에는 개썰매, 유로번지 체험, 얼음봅슬레이, 눈썰매장, 얼음터널, 얼음빙벽, 타로운세, 캘리그래프, 오대쌀 뻥튀기, 향토음식점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눈길을 끈다.

특히 행사 중 개최되는 제1회 똥바람 알통구보 대회는 각계에서 참여한 건각들이 웃통을 벗고 철원 추위를 뚫고 달리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된다.

김영석 군 관광문화과장은 “트레킹 참여객들이 지루하지 않고 흥겨운 분위기속에서 걸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탄강물이 얼지 않을 경우를 안전에 대비해 강변길과 생태탐방로 등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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