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남양주시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7년 남양주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더 가깝게 공감하는 맞춤형 시정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양주시의 '행복텐미닛'은 내 집 앞 10분 안의 거리에서 체육·문화·학습, 행정·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남양주 도시 철학'이다.
시에는 11개의 테마형 도서관, 6개의 체육문화센터, 18개의 감성보육시설, 100개의 학습등대, 274개의 권역별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 3곳의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한 데 이어 올해 2월 4개소의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런 성과를 강조하면서 "시민과 한마음이 되어 더 가깝고 진정성 있는 공감행정과 맞춤 시정으로 전국을 넘어 세계 제일의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남양주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등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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