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 개소식 개최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는 지난 19일 박형우 계양구청장, 김유순 구의장, 구의원, 장애인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두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계양구 장제로 708 한샘프라자 4층에 소재한 해도두리 주간보호센터는 계양구내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작전동 일대 성인 중증발달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성인 중증발달장애인들은 돌봄서비스 뿐 아니라 교육재활, 사회재활, 문화지원 프로그램 등 사회적응에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호자는 이 시간 동안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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