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편집중국, 지역 홀몸어르신 40명 대상 삼계탕 제공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점심으로 대접했으며 우체국쇼핑을 통한 선물(김)을 부산우편집중국장 및 행복나눔 봉사단 회원 등 20여명이 직접 전달했다.
이 행사에 부산우편집중국 기타동호회 G7의 공연과 색소폰연주도 함께해 연말 연시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황국선 부산우편집중국장은 "시국이 어지러운 가운데 소외받고 삶에 힘겨운 어르신들이 혹시 더 홀대받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된다"며 "정부기업인 우체국에서는 행복나눔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우리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귀감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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