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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6자수석 협의, 9일 개최… 안보리 결의 등 논의
한·중 6자수석 협의, 9일 개최… 안보리 결의 등 논의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6.12.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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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우다웨이 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협의

한국과 중국이 대북제재 이행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9일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8일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이 9일 베이징을 방문해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협의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1월20일을 전후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유엔 안보리의 신규 대북제재 결의(2321호)의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달 30일 안보리 결의 2231호를 채택했다.

안보리 결의 2231호는 북한의 석탄 수출을 크게 제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따라서 북한산 석탄의 주 수입국인 중국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외교부는 “이번 주 한중 및 다음 주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가 연쇄 개최되면서 북핵문제 대응에 있어 6자회담 당사국간 긴밀한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홍균 본부장은 오는 13일 서울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달 안에 러시아도 방문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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