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전국 16개 시∙도 공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충청남도개발공사의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의지와 비리 및 부패 척결을 위한 청렴실천 자정결의대회, 임직원 청렴서약, 내부 감사, 직무감찰활동, 청렴교육, 부조리 관행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온 결과로 보인다.
강익재 사장은 “청렴은 공기업 경영의 기본이며, 그동안 부정부패 근절, 관행적 부조리 척결 등 윤리경영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공사 경영에 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내 청렴캠페인 지속 시행 등 효과적인 청렴정책을 적극 발굴해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월 충남도 반부패 청렴대책평가에서 최우수 산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신아일보] 내포/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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