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왕빛나, 김승수에 “계약연장할거면 진짜 부부로 살아보자”
‘다시 첫사랑’ 왕빛나, 김승수에 “계약연장할거면 진짜 부부로 살아보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2.0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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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 방송 캡처)

‘다시 첫사랑’ 김승수와 왕빛나가 계약 결혼을 연장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첫사랑’에서는 차도윤(김승수)과 백민희(왕빛나 분)는 계약 결혼 연장을 위해 은밀히 약속된 호텔에서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도윤은 온 가족이 참석한 대표 이사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지금까지 누구보다 저를 위해 애써 준 저의 파트너를 소개하려고 한다”며 아내 백민희(왕빛나)를 소개했다.

무대에 오른 백민희는 남편의 취임사가 끝나자 그에게 입맞춤을 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취임식이 종료된 후 약속된 호텔에서 만났다.

이들은 계약 결혼을 2년 연장하며 서류에 서명했고, 백민희는 차도윤에게 “어차피 계약된 결혼 연장하는 거면 부부로 살아보자. 진짜 남편으로도 좋을 것 같다”고 차도윤을 유혹했다.

이에 차도윤은 “만약에 우리 아버지를 해임한 후 내가 회장직에 앉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말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