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남편’ 신주평 병역특혜 의혹 제기
‘정유라 남편’ 신주평 병역특혜 의혹 제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2.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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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유라 SNS)
정유라의 남편 신주평이 ‘병역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5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전남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름은 신주평”이라며 병무청에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신주평은 2014년 고등학교 졸업 후 유흥업소 등에서 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마업계 관계자는 “신주평이 한때 승마를 하기는 했지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그만뒀다”며 “얼굴이 곱상한 데다 정유라에게 너무도 순종적이어서 목이 마르다고 하면 금방 물을 떠다 바치고 말똥을 깨끗하게 치우는 등 수발을 잘 들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평과 정유라 사이에는 아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