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 가정 겨울나기 지원
봉사단은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연락이 안되는 인천 관내 산곡동, 청천동, 십정동 인근 홀몸어르신 15명에게 각 10kg씩 김장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 가정 2가구에 연탄 600장을 배달했다.
중국 교포로 부평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김명자(여)씨는 “가족들은 중국에 있는데 연락이 되지 않고, 몸이 아파서 김장을 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봉사단이 김장을 나눠줘서 올 겨울은 김장을 안해도 될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신아일보] 인천/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