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사 동참
희망2017나눔캠페인은 전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감정원은 대구지역 총 목표금액인 72억3000만원의 10%를 기탁함으로써 동성로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를 10℃ 올렸다.
지난 2013년 9월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이전한 감정원은 대구지역사회의 성원하에 사상 최대의 매출과 흑자를 달성했고 공공기관 3대 평가인 경영평가와 청렴도 조사, 정부 3.0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같은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서종대 원장은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통해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자 한다"며 "2017년에도 지역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해 지역을 위해 가장 잘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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