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 쉐보레, 연간 최대 할인 혜택
'미리 크리스마스'… 쉐보레, 연간 최대 할인 혜택
  • 박주용·박상진 기자
  • 승인 2016.11.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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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 최대 257만원 할인·60개월 4.9% 할부 등
▲ 한국지엠 쉐보레의 중형 세단 말리부와 경차 스파크 ⓒ한국제임

한국지엠 쉐보레가 11월 한 달간 연간 최대 할인혜택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2일 쉐보레는 연말까지 '미리 만나는 쉐보레 크리스마스'를 시행하고 최대 460만원의 현금할인과 6개 차종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스파크 구입 시 올해 경차 판매 1위 기념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이는 11월에 한해 시행되는 혜택으로 연말보다 할인폭이 크다.

쉐보레는 또한 이달부터 연말까지 '쉐보레 페스타'를 시행, 코리아 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제공했던 할인혜택을 확대했다.

2016년형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등 4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 치를 할인해준다. 이 조건을 활용하면 올란도는 최대 257만원, 크루즈 디젤은 최대 215만원, 트랙스는 최대 206만원 등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안에 입학, 졸업, 취직, 결혼, 임신, 신규사업자, 이사 등 새출발을 한 고객에게는 차종별 최대 30만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3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또는 대우 브랜드 일부 차량 보유 고객의 경우 최대 30만원의 추가할인을 받게 된다.

이밖에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할부를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쉐보레 콤보 할부' 혜택도 계속 시행한다.

이달에 마련한 혜택을 잘 활용할 경우 올란도 디젤 최대 367만원, 크루즈 최대 325만원, 트랙스(2016년형) 최대 316만원, 아베오(2016년형) 최대 249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한국지엠은 "쉐보레는 이번 달에 연말 구입혜택을 미리 앞당겨 실시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한다"며 "이번 달과 다음 달 구입 혜택이 동일하니 연말 할인혜택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주용·박상진 기자 pjy6093@hanmail.net,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