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국토부 1차관, 업체 불편 '해결방안 찾기'
김경환 국토부 1차관, 업체 불편 '해결방안 찾기'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0.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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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항공·자동차 분야 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 28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김경환 차관이 건설·항공·자동차 분야 업체들과의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국토부)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8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및 중견기업연합회에 애로사항을 건의한 업체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항공·자동차 분야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이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건설공사대장 통보제도와 항공분야의 각종 신고‧허가 제도, 튜닝인증부품에 대한 승인‧검사절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법령‧고시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관련 절차에 착수하고, 관계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안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규제가 개선됨으로써, 규제개혁에 대한 국민과 기업들의 체감도가 한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