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지구 2807세대 브랜드타운 마지막 단지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4~84㎡ 총 54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4㎡ 67세대 △73㎡ 192세대 △84㎡ 283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세대)에 이어 2차(1443세대),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총 2807세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완성 단지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100%를 차지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경기권에서는 보기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완성작"이라며 "특히 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고덕산업단지 내로의 출퇴근도 편리해지는 등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 평택 도심 인접 '풍부한 생활인프라'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3차가 위치하는 세교지구는 43만6000여㎡의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평택 도심지역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평택 세교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총 3400여 세대 약 1만여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근린공원 2개소와 어린이공원 3곳, 소공원 1곳이 만들어지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잔디광장과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이 들어서는 은실근린공원을 비롯해 세교지구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2개소도 인접해 있다. 단지 조경면적 또한 30% 이상 높게 계획돼 있다.
특히 평택시의 다른 택지지구 등과 달리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는 도심지역과 붙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이마트 지제역점과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성모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세교중학교와 평택여고 등을 비롯해 개발지구 안에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인근 고덕산업단지를 비롯해 평택일반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로,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인근에 있어 도로 교통망이 편리하다.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인 고덕산단 진입도로 사업은 1번국도와 고덕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신설 진입도로로 총 2.79km의 왕복 4차선으로 계획돼 있다. 삼성전자 진입로와 바로 연결돼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한 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SRT와 연계되는 지제역(올해 12월 개통예정)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동탄과 판교,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교통 편의도 향상된다.
◇ 특화된 상품과 브랜드 타운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이 우수하고 'ㄷ'자형 단지배치로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전체 542세대 중 50% 이상을 4베이 혁신평면으로 선보인다.
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모던타입을 적용해 각 주동은 노랑(Yellow)과 오렌지(Orange) 색상을 조합해 힐스테이트만의 외관을 차별화했다.
세대 내부는 주택 타입에 따라 자녀 방의 학습공간을 강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일부 주택형은 자녀방 2개소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제공된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 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를 촬영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택배기사를 만나지 않고도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과 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도 돋보인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와 연계한 테마놀이터가 적용된다.
단지를 둘러싼 순환산책로와 테마정원 등 주민휴게공간도 마련되며,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체력단련시설과 배드민턴장이 있는 주민운동공간도 제공된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의 원격제어 및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 번의 터치만으로 보안과 엘리베이터 호출, 일괄소등, 가스차단, 난방 외출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세대 내 마련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날씨정보와 주차위치, 엘리베이터 대기층 확인이 가능하도록 원터치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