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는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며 지난 2009년 6월 착공돼 7년 4개월 간 총 사업비 772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수원 서부 지역과 안산 신도시 간 통행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되고 물류비용도 절감될 전망이다.
지방도313번 등 간선도로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 매송IC와도 연결돼 안산~비봉 방향 국도39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교통량 분산효과도 기대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