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창녕군수, ‘2016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 수상
김충식 창녕군수, ‘2016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 수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6.10.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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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부문 관광객 유치 등 혁신적 발전 기여
▲ 김충식 경남 창녕군수가 지난 2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충식 경남 창녕군수가 지난 25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인물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최고의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NEW 행복군민 1·2·3 프로젝트’를 기치로 1만명의 인구증가와 2만개의 일자리 창출, 300백만명 관광객 증가 유치를 추진해 군이 혁신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 2010년을 인구증가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경남 군부에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인구를 증가시키는 실적을 거양했다.

4개의 일반산업단지와 5개의 농공단지를 조성해 넥센타이어, 세아베스틸, 화인베스틸 등 굴지의 대기업 및 우량기업을 유치해 1만5000여명의 순수 일자리 창출과 4조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더불어 한국관광 100선 1위 선정 등 최고의 생태관광지인 우포늪과 국내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78℃ 부곡온천, 억새가 장관인 화왕산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관광인프라를 구축,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성과도 거뒀다.

최근에는 140만8000㎡ 규모의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과 12만8000㎡ 규모의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 창녕과 대구 현풍간 고속도로 확장 및 대합IC 설치 등 중부내륙 최고의 산업도시로서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규제개혁에 있어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업애로 및 생활불편 사항을 혁신적으로 개선했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과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등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번 수상은 6만5000여 군민이 함께 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화 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창녕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