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마카오 신규 취항
에어서울, 마카오 신규 취항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0.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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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운항 개시…주 7회 왕복

▲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에어서울 마카오 취항식에서 류광희 대표(왼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이 22일 주 7회 왕복 운항 스케줄로 마카오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마카오는 동서양 문명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엔터테인먼트의 메카로서 화려한 공연과 쇼핑 등을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는 인기 높은 관광지 마카오에 에어서울이 주 7회 매일 운항하는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며 "에어서울을 이용함으로써 더욱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여행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국제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올해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일본 노선 5개(다카마쓰·시즈오카·히로시마·요나고·도야마)와 동남아 노선 2개(씨엠립·코타키나발루)를 인수해 운항 중이다.

이번에 취항을 시작한 마카오 노선과 지난 18일 취항한 일본 나가사키, 내달 28일 취항 예정인 일본 우베는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지 않던 지역으로 에어서울이 신규 취항으로 운항을 개시하는 노선들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